대전시 행복금융 서포터즈 활동 시작

금융기관 퇴직자 10명 선발 … 中企·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2023-03-06     한권수 기자
대전시가

 

대전시가 `행복금융 서포터즈' 10명을 선발, 6일부터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전신용보증재단에 배치된 행복금융 서포터즈는 전문성을 보유한 금융기관 퇴직자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청소년금융교실 개최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신용보증기관·금융회사 근무경력 3년 이상이거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퇴직자(50~70세) 10명을 행복금융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행복금융서포터즈는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각 영업점에 배치돼 근무하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재무상담과 금융 컨설팅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과 함께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지식과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 컨설팅 및 청소년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대전신용보증재단(042-380-3800)으로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은 4월 말에 오픈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