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장애학생 행동지원중점학교 확대

2023-03-02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바람직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긍정적 행동 지원 중점학교'를 확대·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발달장애 특수학교 4곳을 대상으로 중점학교를 운영했다. 올해는 3월 개교한 청주이은학교를 포함 총 5곳을 중점학교로 운영한다.

긍정적 행동 지원 중점학교는 2019년 충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했고 올해로 5년을 맞았다. 공모를 통해 학교를 선정하고 운영비로 1600만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직무연수, 실습을 통해 행동 중재 전문교사를 양성했다. 이들은 각 학교를 찾아가 장애 학생의 긍정적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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