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독립만세운동 기념 행사

2023-03-01     권혁두 기자
옥천군은 다음달 1일 104주년 3·1절을 맞아 청산면과 이원면에서 각각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주민과 유족 등이 참여해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을 진행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이원면은 올해로 6년째 기념행사를 하고 있으며 청산면은 올해 첫 행사를 열었다.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을 받은 옥천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55명이며 이원면은 22명, 청산면은 14명이 등록돼 있다.

/옥천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