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꿈나무들 충주서 `플레이 볼'

`충주 북부생활체육공원 준공기념 전국 어울림 리틀야구대회'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충주야구장(칠금동)과 북부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엄정면)에서 열린다.

충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충주시 리틀야구단을 비롯해 전국 16개팀이 참가해 2개 조 풀리그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각종 유소년대회 개최 및 지원으로 유소년 체육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대회 경기장 중 하나인 북부생활체육공원은 지난해 10월 완공됐으며 야구장과 축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대회가 개최돼 충주시 체육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