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청년의 삶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혁신기업 채용·임대주택 공급사업 등 분야별 지원 정책 추진

2023-02-02     박명식 기자
음성군에서 민선8기 들어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종합 청년지원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초고령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타파하고 생산 인력난 문제를 개선하고 위해 체계적이고 과감한 정년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펴고 있다.

먼저 청년 고용분야에서 △청년이 취업 면접 응시 시 연 최대 3회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개소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미취업 청년 신규 채용 시 인건비와 주거교통비를 지원하는 혁신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청년 주거분야에서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에게 월세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올 8월부터 시행) △청년 신혼부부 대상으로 주택자금 대출잔액의 3%(최대 300만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 △월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음성읍 행복주택(`23년 10월 준공예정) △중소기업근로자전용 행복주택(`24년 준공예정)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25년 준공예정) △신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25년 준공예정) 등 청년이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 사업도 지역 청년들로부터 큰 기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