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리면 축사서 불 … 돼지 250마리 폐사

2023-01-30     정윤채 기자
지난 29일 오후 5시 56분쯤 괴산군 사리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산책 중에 화재를 목격한 마을 이장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축사 일부(200㎡)가 불에 타고 축사에 있던 돼지 450여 마리 중 2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정윤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