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타워 부지 ㎡당 1045만원 `최고'

충북 공시지가 전년比 6.42% ↓

2023-01-29     하성진 기자
충북도내 모든 시·군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6%이상 하락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와 표준주택가격을 공시했다.

충북의 지가변동률은 지난해보다 6.42% 하락했다. 시·군별로 보은군이 -7.13%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진천군이 -6.10%로 변동률이 가장 낮았다

괴산군 -7.02%, 옥천군 -6.99%, 영동군 -6.89%, 청주시 상당구 -6.79%, 단양군 -6.79%, 청주시 서원구 -6.49%, 제천시 -6.46%, 충주시 -6.43%, 음성군 -6.39%, 증평군 -6.34%, 청주시 청원구 -6.31%, 청주시 흥덕구 -6.13%, 진천군 -6.10% 순이다.

도내 표준지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청주타워 부지로 제곱미터(㎡)당 1045만원이다. 지난해보다 115만원 하락했다.

/하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