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래 회장 `대한민국 한바퀴' 최단시간 완주

총 5228㎞ … 518시간 만에 도착

2023-01-26     뉴시스 기자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64)이 대한민국 한바퀴 거리인 5228㎞를 국내 최단시간에 완주했다.

업체 측은 26일 하루 평균 마라톤 풀코스(42.195㎞) 이상을 두발로 달리는 방식으로 조 회장이 5228㎞를 완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도전을 시작한 조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둘레길을 기반으로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과 DMZ길, 제주도, 울릉도, 교량으로 연결된 도서지역 등을 두발로 달렸다.

매주 2회이상 꾸준히 달려 116일, 518시간 57분 59초만에 대한민국 국토 한 바퀴를 돌아 다시 통일전망대에 도착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