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앞장

정영철 군수 전국 돌며 기부 자매도시 유대 강화 `1석2조'

2023-01-15     권혁두 기자
정영철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2일 자매도시인 오산시와 인천 남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한데 이어 13일 서울 서대문구청과 중구청을 방문해 100만원씩 기부했다.

정 군수는 자매도시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새해 시작과 함께 자매도시들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하고 있다.

오는 17일에는 신안군청을 방문해 1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정 군수를 동행한 영동군의회 김오봉·신현광 의원도 각각 50만원씩을 기부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자매도시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협력도 필요하다”며 “영동군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정성스러운 답례품 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