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대현 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장 취임

“산단 조성·도시재생사업 등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2023-01-03     엄경철 기자

 

백대현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장(57·사진)이 3일 취임했다.

백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출신의 백 지사장은 부천고와 한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경희대에서 토목공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1년 LH에 입사해 대전충남지역본부 건설사업단장, 세종특별본부 단지사업처장, 본사 도시재생계획처장·안전기획실장을 지냈다.

/엄경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