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드라마 `청춘월담' 출연

영의정 김안직역 … 내년 2월 첫방

2022-12-29     뉴시스 기자

 

배우 손병호(사진)가 드라마 `청춘월담' 출연 소식을 전했다.

tvN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은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손병호는 강직한 인품과 학식의 소유자로, 굳건히 세자 편에 서는 영의정 `김안직' 역을 맡았다. 배우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등과 호흡을 맞춘다.

손병호는 소속사를 통해 “젊은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값진 작품이다.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열의에 힘입어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청춘월담'은 내년 2월 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