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 상임위원 조경호·사무처장 김수연 부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에 조경호 전 서울선관위 사무처장이 부임했다. 신임 사무처장에는 김수연 전 중앙선관위 홍보국장이 임명됐다.

이들은 1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조 신임 상임위원은 서울선관위 홍보·선거과장과 전남·서울선관위 사무처장을 지냈다.

그는 선거 전반에 관한 오랜 경험을 갖춘 선거 전문가로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특유의 온화한 리더십으로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이끄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수연 신임 사무처장은 중앙선관위 국제협력과장,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장, 조사2과장 등, 홍보국장 겸 대변인을 거쳤다. 다양한 분야에서 합리적이고 빈틈없는 업무 추진으로 직원들로 신뢰가 두텁다.

김범진 전 도선관위 사무처장은 중앙선관위 법제국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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