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지역사회 겨울철 취약계층 나눔문화 확산

경방신약(주)·금산읍 정요셉씨 물품 기탁 등 기부 릴레이 동참

2022-12-27     김중식 기자

 

금산 지역사회의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가 관내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6일 금산인삼약초농공단지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경방신약(주)과 금산읍에 거주하는 정요셉씨가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경방신약(주)은 이날 지역의 건강취약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 쌍화탕 100박스를 기탁했다. 
한방의약품 생산 업체인 경방신약(주)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쌍화탕 등 건강식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정요셉씨도 관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주)지비스타일의 3000만원 상당 아동내의 및 속옷 600벌을 연계 기탁했다.
정씨는 지난 2019년부터 타올 및 아동잠옷 등 기탁을 통해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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