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환경산업 어울어진 충북 중심축 기대”

김영환 지사 단양서 `도민과 대화'

2022-12-08     이준희 기자
김영환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단양에 관광·환경 산업이 어울어진다면 충북 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단양군을 찾아 민선 8기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상용화 프로젝트를 단양을 중심으로 진행할 뜻을 밝혔다.

이는 산업활동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DME(Dimethyl-ether) 등 고부가가치의 탄소화합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김 지사는 “탄소배출 감소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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