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16강전 총합 28골 `역대 최다'

2022-12-07     뉴시스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8개 경기에서 역대 최다 골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축구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이번 대회 16강에서 나온 28골은 2라운드가 16강으로 확대된 1986년 이후 나온 최다골 신기록이다.

신기록 수립에는 포르투갈과 스위스, 브라질과 한국이 기여했다.

브라질은 전날 한국전에서 4-1로 이겼다.

포르투갈은 21세기 들어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6골 이상을 넣은 2번째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포르투갈이 넣은 6골은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에서 독일이 브라질을 7-1로 꺾은 이후 최다 득점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