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지휘봉 놓는다 “쉬면서 향후 거취 고민할 것”

2022-12-06     뉴시스 기자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2 카타르월드컵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그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느냐를 고민해야 한다. 저는 좀 쉬고 다음을 생각해야 할 것 같다”며 “선수들, 대한축구협회와 얘기했는데 9월부터 이미 결정됐다. 쉰 다음에 거취를 생각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그러면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