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총장 후보 윤승조 교수 선출

2022-12-05     이선규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제8대 총장후보 1순위로 윤승조 교수(60·건축공학전공·사진)가 선출됐다.

교통대는 5일 6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한 온라인 투표로 총장선거를 치렀다.

1차 투표 결과 유호투표수의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 2위를 차지한 윤 교수와 권일 교수(57·도시교통공학전공)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실시해 윤 교수를 총장후보로 선출했다.

윤 교수는 선거운동 기간 변화를 강조했다.

캠퍼스별로 연계된 지방자치단체 동반성장 파트너십 구축과 증평캠퍼스의 충주캠퍼스로의 완전한 이전, 의왕캠퍼스의 교육문화 시설 확충을 약속했다.

교통대 차기 총장은 교육부의 총장 임명 추천절차에 따라 검증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용한다.

/충주 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