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지에어로·에어로케이 MRO 협약

항공기 정비 - 인프라·기술지원 등 상호 협력

2022-12-05     엄경철 기자

㈜에프지에어로(FGA 대표 고이근)와 ㈜에어로케이(대표 강병호)가 에어로폴리스내 고정익 MRO사업 확장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5일 ㈜에어로케이 청주오송 본사에서 MRO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기 정비를 포함한 MRO사업 파트너십 구축, 정비 인프라 지원, 기술및 교육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FGA는 ㈜아에이치포커스 계열사오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내 기반조성으로 민·군 MRO사업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고인근대표는 “지역내 연간 300여명에 달하는 항공정비학과 졸업생들을 위한 항공 MRO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병호대표는 “내년 이후 항공기의 추가도입에 따른 항공기 주기장과 격납고가 필요하고 활주로와의 연결유도로 조성이 시급하다”며 “이는 곧 청년 일자리 창출과도 연결된다”고 의견을 같이했다.

/이형모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