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1월 우수직원에 이주호 주무관 선정

2022-12-01     오세민 기자
이주호

충남도는 11월 중 우수직원으로 기후환경정책과 이주호 주무관(사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옛 장항제련소를 중심으로 오염된 습지를 복원하는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브라운필드 생태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폐쇄된 산업지역 등 유휴·훼손지인 `브라운 필드'의 생태 복원을 추진하는 국내 첫 사례로, 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서천갯벌 등과 연계해 광역권 생태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내포 오세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