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4-H 한마음대회 홍성, 3개 부문서 수상

2007-09-07     오세민 기자
홍성군이 제3회 충남 4-H인 한마음대회에서 3개 분야에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일 온양시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된 한마음대회에서 홍성군 4-H연합회 맹다혜 부회장이 개인대상을, 홍성군 4-H연합회가 단체장려상을, 홍성군생활개선회원 남민숙씨(46)가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했다.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한 남민숙씨는 홍성군생활개선회원으로 10년 이상 4-H활동을 적극 후원하면서 아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이들은 홍성의 길목에 꽃길을 조성하는 한편, 자연정화에도 앞장서는 등 쾌적한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돼 단체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