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도안2농공단지 `첫삽'

13만3062㎡ 규모에 내년까지 243억 투입 1·2일반산단 연계 산업생태계 직접화 추진

2022-11-27     심영선 기자

증평군이 도안면에 도안2농공단지를 조성한다.

군은 지난 25일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회 의장 등이 참가해 도안면 광덕리에서 도안2농공단지 기공식을 열고 건립공사에 들어가면서 첫삽을 떳다.

군은 243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13만3062㎡ 규모로 조성한다.

이 곳엔 산업시설용지 10만1119㎡, 지원시설용지 330㎡, 공공시설용지 3만1613㎡ 규모로 건설한다.

농공단지 주변엔 지방도 508호선과 현재 건설하는 충청내륙화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편의도 다양하다.

군은 증평1·2일반산단과 연계해 집적화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기회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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