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골프공 생산공장 화재...소방관 2명 다쳐

2022-11-21     박명식 기자

20일 오후 11시 8분쯤 음성군 대소면 한 골프공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4대와 인력 9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발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공장 3개동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