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자정결의 잇따라

2007-09-06     충청타임즈
청주시의 시간외 근무 수당 불법수령 사태가 불거진 이후 충북도내 각 지자체별로 공직기강을 바로세우기 위한 자정결의대회가 잇따르고 있어 눈길.

충북도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달 23일 신뢰받는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결의한 바 있으며, 충주시를 제외한 도내 각 시·군은 지난달 정우택 지사가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을 특별지시함에 따라 직원조회를 통해 자정결의대회를 개최.

특히 청주시청 직원들은 5일 시간외 근무수당 부당근절 실천다짐 및 추석명절 공직자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을 다짐하는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시간외 근무수당 관련 규정 준수와 부당행위 근절 등 4가지 행동강령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