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중동지역 진출 115만弗 수출 성과

기업 8곳 두바이 제과전시회 참가 … 이란·英 등 59건 상담

2022-11-17     김중식 기자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금산인삼이 중동지역에 진출해 115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사장 박범인)은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한 `2022 ISM Middle East Dubai(2022 두바이 제과전시회)'에 관내 기업 8개소(제품으로 참가한 기업 5개소 포함)와 함께 참가해 115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맺었다.

두바이 제과전시회 `ISM(Internationale Sußwaren Messe)'은 제과와 관련된 원재료,가공 및 처리 부문을 다루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Sweets & Snacks' 산업 전시회다.

두바이는 MENA 지역 진출로의 교두보이자 거대한 구매력을 발휘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중동지역 무역의 허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개최국인 UAE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오만, 쿠웨이트, 이란,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팔레스타인,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이집트, 스리랑카, 이스라엘, 네덜란드, 영국, 튀르키예, 헝가리, 인도, 미국 등에서 방문한 바이어가 금산인삼제품류에 관심을 보이며 총 59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금산인삼은 이번 전시 참가로 △총 상담액 172만불 △제품 수출계약 MOU 2건(110만불) △현장 계약 15만불 △계약진행 69만불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금산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