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충북 박효미·윤호·임은경 입상

2022-11-07     김금란 기자
충북 학생 3명이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입상했다.

중등부에 참가한 청주 내수중학교 박효미(2년·중국어)는 은상을 수상해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초등부에 참가한 청주수성초구성분교장 콘트레라스 윤호(2년, 스페인어)와 충주 용원초 임은경(3년, 중국어)은 특별상을 수상, 각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LG다문화학교 언어과정'과 연계해 이중언어능력을 지속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