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균 작가 개인전 `적' 개최 … 30일 충북문화관서

2022-10-26     연지민 기자

 

청주에서 활동하는 박동균 작가가 10회 개인전을 충북문화관 숲 속 갤러리에서 30일까지 개최한다.

`적'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작가가 꾸준히 전념하고 있는 `적' 시리즈의 신작 10여 점과 달 그림 `연상'을 선보인다. `적'이란 누적된 것들을 표현한 것으로 작가는 재료를 오리고 물들이고 붙이는 모든 과정을 손작업으로 완성해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특히 색채의 그라데이션 효과가 두드러진 작품은 관람자들의 시선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