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무선 LED 전등 밝혔다

당진 송악사랑회, 취약계층 31가구 대상

2022-09-20     안병권 기자

 

송악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정덕순ㆍ이하 송악사랑회)가 당진시 송악읍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 등 31가구에 대해 ‘사랑의 LED 전등 무선리모컨’ 설치사업을 진행했다. <사진>
이번 사업은 송악사랑회가 465만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가구당 15만원으로 취약계층에 눈과 마음에 환한 빛을 선물했다.
정덕순 송악사랑회 회장은  “LED조명ㆍ무선리모컨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손길을 보내게 되었다”며 “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송악사랑회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송악사랑회는 약 100여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송악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배달봉사, 장학금 지급, 명절 위로금 지급(독거노인 등), 환경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자생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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