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3위

재미교포 안드레아 리 첫 우승

2022-09-19     뉴시스 기자

`루키' 안나린(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나린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쳐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친 안나린은 19언더파 269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자 안드레아 리(미국)에게 2타 차로 뒤져 아쉬움을 남겼다.

재미교포 안드레아 리는 LPGA 투어 데뷔 3년 만에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