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 붐 조성

유기농업인연합회 등 지역 단체·기업 입장권 구매 잇따라

2022-09-19     심영선 기자
괴산군

 

괴산군 유기농업인연합회(회장 권구영)와 유기질비료협회(회장 이갑주)가 오는 30일 개막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들 두 협의회 회장단은 19일 송인헌 군수 집무실에서 입장권 1500매(1200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송 군수는 “유기농업인엽합회와 유기질비료협회는 괴산 유기농업의 토대”라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 보다 앞서 관내 청안면도 성공 개최 붐을 조성하고 있다.

신상만 면장은 지난 16일 진천군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엠알인프라오토를 방문해 함상식 회장을 만나 엑스포를 홍보했다.

함 회장은 이 자리에서“고향인 괴산에서 국제행사로 개최하는 유기농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원한다”며 입장권 500매를 구매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7일간 괴산읍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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