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차량 시위 교원 엄중 처리”

윤건영 교육감 기강 확립 주문

2022-09-01     김금란 기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사진)은 1일 직원 일탈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본청 간부, 직속 기관장이 참여한 이날 간부회의에서 “최근 어느 교육지원청에서 음주 후에 벌어진 사건이 언론에 나와 회자되고 있다”며 “사건 관련 당사자가 책임지도록 이 사안을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신입 직원들은 상관의 말 한마디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상명하복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말고 잘 보살펴 달라”면서 “어른들이 모범을 보이고 젊은 직원들이 더 모범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편안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도 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