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잣나무 피목가지마름병 긴급 방제

2007-08-29     김현정 기자
충북도는 진천 초평저수지 주변의 연담리 일원 24ha의 산림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잣나무 피목가지마름병'을 긴급 방제하기 위해 예산 1억2000만원을 투입하고 죽은 나무와 가지를 베어 포자가 날아다니지 못하도록 비닐로 피복하는 등 방제를 완료했다.

잣나무피목가지마름병은 곰팡이균에 의하여 발생하는 병으로 처음에는 가지부터 말라죽기 시작해 심할 경우에는 나무전체가 죽는 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