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길어지는 슬럼프 … 삼진 3개 포함 무안타

2022-08-15     뉴시스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사진)의 8월 타율이 1할 아래로 내려갔다. 이젠 시즌 타율 0.240대도 위태하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루수 겸 1번 타자로 나섰지만 네 차례 타석에서 삼진 3개 포함 무안타로 침묵했다.

8월을 0.254로 시작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42까지 떨어졌다.

8월 들어 단 2개의 안타만 기록하면서 월간 타율이 0.083에 그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