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배추심는 새마을 천사들
음성 감곡면 새마을지도자協
2007-08-27 심영선 기자
이날 배추모 심기는 감곡지역 남·여 지도자들이 올해로 9년째 배추 모를 직접 구입 재배해 해마다 겨울 김장을 담가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협의회는 올해도 1000여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주민 150여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 협의회는 지난 1997년부터 해마다 감곡 지역 출신 가운데 군 입대 장병들을 선정, 소속부대를 방문해 기념품 및 음식을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