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어깨동무'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김기영)는 최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충북도회(회장 권영길),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지하시설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하시설물의 안정성 도모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통신 두절,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협약 기관들은 사전 신고나 협의 없이 진행되는 건설기계 굴착 공사로 인한 지하시설물 손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하에 매설된 통신·가스시설 보호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 운영한다.

또 ICT 기반 기술 개발에 협력해 향후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보 상호 확인과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엄경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