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경기 연속 안타 … 월간타율 첫 3할 달성

2022-08-01     뉴시스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사진)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첫 월간타율 3할을 달성했다. 또 현지 시간으로 7월 한달 동안 22개의 안타를 생산하며 월간 최다안타 타이기록도 세웠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2022 MLB 홈경기에 유격수 겸 8번 타자로 나서 세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리며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에 70타수 22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월간타율 0.314를 기록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