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해수욕장 밤 후끈 달아오른다

내일까지 `머드 나잇 스탠드' 공연 송가인·국카스텐·임창정 등 출연

2022-07-28     뉴시스 기자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이 28~30일 밤마다 후끈 달아오른다. 해변 특설무대에서 `머드 나잇 스탠드'가 펼쳐진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28일에는 송가인, 국카스텐, 박군, 드리핀, 로켓펀치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후에는 머드몹신(물대포)이 이어진다. 29일에는 딕펑스, 비오, 조문근, 라이브유빈, 정흠밴드, 레이지본 등이 공연한다. 30일에는 임창정, 넉살, 소찬휘, 사거리 그오빠, 락킷걸 등이 출연하고, 공연 이후 해상불꽃쇼가 여름 밤하늘을 수놓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