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종합병원 심혈관센터 개소

2022-07-26     안병권 기자
당진종합병원에 전문 의료 장비와 인력을 갖춘 심혈관센터가 문을 열면서 심장질환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

당진시에 따르면 26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에서 오은옥, 전우진 원장과 오성환 당진시장, 관계자 등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그동안 당진시는 심혈관질환 환자가 발생할 때마다 치료를 위해 인근 수도권으로 이송되는 불편과 치료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심혈관센터가 개소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시술함으로써 의료자족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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