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7월 6번째 멀티히트

2022-07-26     뉴시스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7월 들어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는 것과 달리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방망이는 더욱 불타오르고 있다.

이달에만 6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도 0.243으로 상승했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트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션 머나야가 3⅓이닝 동안 9실점(4자책점)으로 일찌감치 무너진 탓에 샌디에이고는 4-12로 완패했지만 김하성의 타율은 0.241에서 0.243으로 상승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