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면 주민 교통 편의성 좋아진다

중심생활권과 더 가깝게…지선버스 12개 노선 개편 시행 천안시, 입장면 지선버스 노선 개편 마쳐 내달 1일부터 시행 입장면 행정복지센터, 시장, 병원 등을 경유해 입장면 주민 편의 대폭 향상

2022-07-26     이재경 기자

천안시는 입장면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입장면 지선버스 12개 노선 
(229·230·231·232·233·234·235·236·237·238·251·270번)을 오는 8월 1일부터 개편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입장면 관내를 운행하고 있는 12개 노선 5대에 대해 탑승률이 낮은 노선과 중복으로 운행되는 노선 일부를 통합 및 조정 등 개편을 마쳤다.
주요 개편내용은 입장면 지선버스가 입장면 행정복지센터, 시장, 병원, 은행 등 주요 생활 중심지를 경유하도록 개선해 주민들의 행정·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를 향상시켰다.
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복 노선인 233번(도림2리) 노선을 폐지하고 251번(도림2리, 청룡) 노선과 통합했으며 청룡(종점)까지의 운행 횟수를 16회에서 14회로 감회했다.
또 12개 노선 총운행 횟수를 65회에서 59회로 감회했으나, 실제 마을별 운행회수는 현재와 거의 동일하게 운행해 주민들의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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