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3M 오픈 `준우승'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

2022-07-25     뉴시스 기자

 

임성재(24·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쳐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친 임성재는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우승은 미국의 토니 피나우(17언더파 267타)가 차지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