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대전·충남지역 대선후보선출대회 29일

2007-08-23     장영래 기자
민주노동당 충남도당(위원장 임성대)과 대전시당(위원장 선재규)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대전·충남지역 후보선출대회를 개최한다.

현재 민주노동당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진행중이다.

당내 경선은 지난 20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11개 권역별로 진행하며, 오는 9월 9월 서울·경기·인천지역에서 최종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한(기호 1번 심상정 후보, 2번 노회찬 후보, 3번 권영길 후보) 이번 당내경선은 당원의 직접투표로 이루어지며, 총 5만117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대전·충남지역 투표에서는 총 2971명이(대전 1024명, 충남 1947명)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