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대비 첫 훈련 소화

2022-07-06     뉴시스 기자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17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담금질에 들어갔다.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대표팀은 지난 5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총 23명이 입소해 6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가량 첫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달 27일 도쿄올림픽에서 여자축구 금메달을 딴 강호 캐나다와 원정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긴 뒤 28일 귀국한 대표팀은 일주일 만에 다시 모였다.

대표팀은 체력 회복 훈련을 시작으로 트래핑과 패스 등 기본기를 점검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23명이 모두 훈련을 소화한 가운데 부상에서 회복 중인 미드필더 이민아(현대제철)는 별도로 재활 훈련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