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먹노린재 긴급 방제

2022-07-05     권혁두 기자
영동군이 지역에서 벼 해충인 먹노린재가 발견돼 긴급 방제에 나섰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벼 노린재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2차례 예찰한 결과 10주당 6마리의 개체 수를 확인했다.

먹노린재는 논두렁 잡초에서 월동하고 이앙 후 본 논으로 날아와 수확기까지 벼에 지속적으로 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쌀의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려 벼농사의 불청객으로 불린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