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해 첫 열대야 관측...지난해보다 16일 빨라

2022-06-26     이주현 기자

충북에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26일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청주와 진천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 51분 기준 청주의 밤 최저기온 26도를 기록했고 진천은 25.6도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7월11일 청주에서 첫 열대야가 있었던 것과 비교해 16일 가량 빠른것이다.

청주기상지청은 27일과 28일 청주의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기록하는 등 당분간 열대야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27일 충북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1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