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 운영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시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부실 급식, 식중독 사고 등에 대한 부모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어린이급식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지원사업 소개, 어린이영양교육, 조리원교육, 위생·안전 점검, 영양관리, 배식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전문영양사가 체계적으로 관리해주고 급식 환경을 투명하게 공개해 안심이 된다” 며 긍정 평가했다.
지난 2016년 9월 개소한 센터는 현재 동구 관내 199개 어린이급식소에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와 대상별(원장, 교사, 어린이, 조리원,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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