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송강호·이병헌 출연 `비상선언' 8월 개봉

2022-06-07     뉴시스 기자

배우 전도연·송강호·이병헌 등이 출연한 항공재난블록버스터 `비상선언'이 오는 8월에 개봉한다.

쇼박스는 7일 이렇게 밝히며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사상 초유의 재난 상황에 직면해 착륙을 결정한 비행기와 그 비행기에 탄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전도연·송강호·이병헌과 함께 김남길·임시완·김소진·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관상'(2013) 등을 만든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전도연은 국토부 장관 `숙희', 송강호는 베테랑 형사 `인호', 이병헌은 아이와 함께 비행기에 탄 `재혁'을 연기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