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후보 모른다” 음성 유권자 투표지 훼손

2022-06-02     충청타임즈 기자

○…충북도내에서 유권자가 투표지를 훼손하거나 `인증샷'을 찍다가 잇따라 적발.

충북도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쯤 음성의 한 투표소에서는 유권자 A씨가 “도지사 후보자 중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투표지를 훼손. 이후 A씨는 투표를 마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고 선관위가 전언.

투표용지 훼손 행위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