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초등 수업협력강사제 운영

2022-05-24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의 학습결손 등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초등 수업협력강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 수업협력강사는 정규 교육과정 시간 동안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도교육청은 인건비 등 12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39개교에 강사를 배치했다.

강사는 모둠 활동, 수업 중 과제 점검, 과정중심평가 등을 지원한다. 학생과 긍정적 관계 맺기를 통해 칭찬, 격려 등 학습 동기도 부여한다.

담임교사 수업과 평가 방법을 돕는 등 학습결손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배움이 느린 학생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등 개별화된 학습도 지원하고 있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