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선거운동 대가 금품제공 혐의자 고발

6·1 지방선거 현장

2022-05-19     한권수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구의원선거 예비후보자 A씨에 대한 선거운동 대가로 자원봉사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 B씨를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4월 중순 자원봉사자 C씨에게 구의원 예비후보자 A씨의 수행 및 명함 배부, 활동장면 촬영 및 SNS 게시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대가로 현금 50만원과 2만여원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선거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