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철 상인회장 `장관상'

생거진천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

2022-05-17     공진희 기자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의 정기철 상인회장(65·사진)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2019년부터 상인회장을 역임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생거진천 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2019~2020년 2년 동안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장보기 환경 개선, 상인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다양한 이벤트, 체험행사를 진행해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친근한 시장으로 다가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정 회장은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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